나는 여기에서 명당이 나아갈 방향을 천명하여 한 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의 소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힙니다.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종교는 세속화되어 본래 모습이나 취지를 상실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종교가 세속화되었다는 말은 종교인들이 본래 의무나 소명을 도외시하고 개인 이익 획득을 수한 수단으로 삼는다는 겁니다.

예수를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예수의 본 모습은 알지 못하는 목사나 신부들 석가모니를 등에 업고 갖은 삿된 짓을 한 치 마음의 가책도 없이 마구 행하는 승려들 진정한 종교인의 본분이 무엇인지도 알려 노력하지 않는 종교인들을 무작정 따라다니는 일반 신도들을 보면 정말로 기가 차서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신학교를 나오고 승가대학을 나왔다는 것을 무슨 큰 벼슬이나 한 것으로 착각하며 수많은 일반 신도들 위에 군림하려는 욕심 많은 종교인들을 하루 빨리 이 세상에서 구축해야 합니다. 종교가 본래의 취지대로 어리석어 힘들고 고달프게 사는 수많은 중생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불교나 기독교 혹은 회교처럼 정치권력과 결탁하여 교세를 확장한 이후에 정치권력보다 더 추한 모습을 보이는 모든 종교단체들이 스스로 손을 들고 항복하도록 명당에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내가 예수와 석가모니를 만나본 결과 그들 역시 자신들이 가르침이 바로 전해지지 못하고 교회나 사찰이 개인적인 이익단체로 변질된 것에 대해 무척이나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 입으로 이런 말을 하게 할 것이 아니라 예수가 부활하고 석가모니가 환생하여 자신들의 입으로 자기네들을 등에 업고 갖은 악행을 저지르는 종교인들을 벌주었으면 합니다. 명당에서는 궁극적으로는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기도를 통해 큰 지혜를 얻어 개인예배 가정예배를 올리며 편안하게 사는 세상을 이루려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종교 없는 종교 사회”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려 드립니다.





세상이 복잡해졌습니다. 사람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사람이 많아지니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 잣대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잣대 자체가 많아져 복잡해지니 서로 상통하는 것도 많지만 서로 상충하는 점도 많아졌습니다. 옳고 바른 말 좋은 말을 한 소위 성현 혹은 성인이라는 사람들의 가르침을 따르다 보니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점도 많이 생겼습니다 때로는 성현이나 성인들의 가르침을 따른다면서 본질적인 가르침은 외면하고 자신의 이익획득에만 급급해서 아전인수 격으로 힘없고 능력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착취하고 갈취한 지도자가 어디 한둘이었습니까?

인간이 만들거나 고안한 그 어떤 것들도 영원히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인륜, 도덕, 규범, 규율 그리고 법률도 시대상황에 따라 변하고 또 변했습니다.

학문도 그랬고 과학도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만든 그 어떤 것에도 스스로 묶이지 말고 귀한 인연으로 태어난 인생이니 한 평생 잘 살다 때가 되면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단 다른 사람에게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라도 피해를 입혀서는 아니 될 것이야" "네 양식으로 변해 너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만물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자애, 자존을 근간으로 해서 이 세상 만백성들이 서로 사랑하며 이끌어주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라."

그리고 또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명당의 식구들이 정치권력의 주춧돌이 되고 저울의 추가 되어 항상 정의가 살아 움직이는 사회를 만드는데 중심이 되어라" 여러분들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힘들고 고달프게 살기를 절대로 원하지 않으십니다.





"작은 부자는 사람이 만들고 큰 부자는 하늘에서 낸다"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향유해야 한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것은 아니다. 제 각각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게 살면서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남들이 무슨 일을 해서 어떤 성과를 거둔다 해서 아무 생각이나 계획도 없이 그저 뒤쫓다 패가망신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을 살면서 가장 안타까운 일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끝없이 바람이 불어 잠시라도 편안하게 살지 못하는 경우" "바닷물이 한없이 찰랑거려 한시도 안정되지 못해 힘든 경우" "내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엎어지고 자빠지는 낭패스러운 일을 당할 때" "한없이 어렵게 모은 재물을 소리 없이 뒷동네 호랑이가 와서 물고 가버릴 때" 이런 우환이나 낭패스러운 일이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래서 명당에서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들인 노력만큼의 보상은 꼭 받도록 도와주겠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