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 중에 가장 지혜가 높고 유일하게 두 발을 땅에 딛고 서고 두 손을 이용해서 갖은 도구들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고 또 유일하게 불을 활용하는 능력을 가진 우리 인간들이 고통을 받으며 힘들고 고달프게 사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 스스로 자신하는 인간들이 왜 힘들고 고달프게 살겠습니까?


세상사는 내가 "나"를 모르고 내가 사는 세상을 모르고 또 내가 사는 세상을 사는 방법을 모르니 우리 인간들이 고달프게 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생(生) 노(老) 병(病) 사(死)라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과연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이 이 놈의 생노병사라는 숙명을 피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데 우리는 불행하게도 인간에 관한 모든 문제를 인간의 눈으로만 판단하고 제단했습니다. 우리가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고 잡을 수 있는 것만 인정하고 우리가 잡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들을 수 없는 것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작정 부정하고 무시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항상 이용하고 있고 없으면 우리가 존재할 수도 없는 것 자체도 무의식적으로 도외시하며 살았습니다. 공기가 그렇고 물이 그런 경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또 하나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았습니다.
현대물리학에서는 우주를 11차원의 세계로 보고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사는 이 세상은 시간을 포함한 4차원의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7차원은 무엇으로 이루어졌겠습니까? 나도 모르고 여러분들도 모릅니다.

내가 모르고 여러분들이 모른다고 나머지 7차원의 세상이 없어지는 것입니까? 저명한 물리학자인 영국의 스티븐 호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주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알려면 엄청난 힘을 가진 로켓트를 타고 우주 바깥으로 나가 우주를 바라보아야 알 수 있다.
나는 우주 바깥으로 나갈만한 추진력을 가진 로켓트가 없기 때문에 우주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알려하지 않겠다 설혹 내가 그런 추진력을 가진 로켓트가 있어 우주 바깥에서 우주를 관찰할 수 있다 해도 지구로 다시 되돌아올 방도가 없기에 무의미한 일이라 그런 짓을 하지 않으련다. 내가 만약 엄청난 추진력을 가진 로켓트를 타고 우주 바깥으로 나갔다 다시 되돌아온다 해도 이 세상의 인간들에게 우주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설명할 수단이 없기에 나는 11차원의 이 우주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알려고 하지 않겠다."

나는 우리가 듣고 만질 수도 없고 느끼지도 못하는 지구의 4차원을 제외한 다른 우주의 세상을 "영적인 존재"라 표현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 거대한 우주의 극히 작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하기만 해도 우리 인간이 “영적인 존재”들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인간의 안목으로 보아 신(神) 혼(魂) 영(靈) 백(魄) 혹은 귀(鬼) 등으로 영적인 존재를 표현합니다.
서양에서는 오로지 God로 영적인 존재 모두를 표현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닌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영적인 존재"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암시하는 많은 속담들이 있습니다.

"귀신 이기는 장사 없다"
"작은 부자는 사람이 만들고 큰 부자는 하늘에서 만든다"
"나랏님은 하늘에서 점지한다"
"태풍은 막아도 칠성바람은 못 막는다"

우리 인간의 제5의 숙명
"우리 인간은 ‘영적인 존재‘들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 간단한 사실을 알지 못해 끝없는 고통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이제는 그 고통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명당이 여러분들을 고통의 구렁텅이에서 건져 올리겠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