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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51
[영적분야] 내가 살 길은 따로 있는데...
 글쓴이 : admin
조회 : 1,701  
내가 살 길은 따로 있는데...

40중반을 지난 여성분께서 지난 여름 명당을 찾았습니다.
20대 초반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으나 결혼 첫날부터 이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다 서른즈음에 이혼도 아닌 그냥 집을 나와버렸고 지금껏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합니다.
자식을 놓고서도 몇 번의 가출을 했었고 마지막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합니다.

무언인지는 모르게 '이 남자와 나는 절대 영적으로 맞질 않는다.'라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심신을 제대로 쓸 수가 없었으니 일을 한다해도 얼마하지를 못하고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을 집안에서만 지내왔다합니다.
원인이 있을텐데 분명 답이 있을텐데하며 정신과, 내과 등등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다녔고, 많은 기도도 해보았으나 도무지 이 힘든 몸과 정신을 가다듬을 수가 없었다합니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 싶은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거사님의 책을 읽고 여기가 마지막 답이라는 각오로 명당을 찾아왔습니다.

다른 말이 무엇이 필요했겠습니까?
이미 20년 가까이 답을 찾은 사람의 할 말이...
그냥 살려달라는 말 밖에 다른 말이 없었습니다.

오랜 세월 묵은 아픔이라 천천히 가야함을 명심시키고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무엇이 내 생각이고, 내 마음인지도 모르고, 원인모르게 너무나 힘들었던 몸의 원인을 이제야 풀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을 흘리지도 못했을 만큼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는 눈에서 눈물도 흘려보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몸과 정신을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태풍은 막아도 칠성바람은 막지 못한다 했으니 이 흐름을 잘 타기만 했다면 좋은 점들이 너무나 많을 사람이 안타깝게도 옳은 인연을 만나지 못해 한 평생을 고통 속에 지내왔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모습이겠습니까?

명당의 원리와 힘이 고통 속에 사는 많은 분들께 어서 닿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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