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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50
[영적분야] 귀신이기는 장사없다 - 8. 돈도주고, 복도주마
 글쓴이 : admin
조회 : 1,668  
귀신이기는 장사없다 - 8. 돈도주고, 복도주마

처음 말문을 열면 모든 사람들이 받는 분부입니다.
"아무 걱정마라.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이제는 고생 끝났으니 돈도주고, 복도주마."
분명히 틀린 말씀은 아니실 것입니다.
영육이 공존하는 세상에 말문을 열어 영적인 존재와 의사 소통이 되었다는 것은 세상을 잘 살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니 말입니다.
허나 말문만 열었다 뿐이지 영의 세상에 대한 안목이 전혀 없으니 누가 와서 그런 말을 하는지 어찌 알 것이고, 또 아무런 인간적인 준비도 없이 그 모든 것을 이루고 얻을 수가 있겠습니까?
조금 말문을 열었다고 지혜를 얻고 세상 살아가는 힘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조금 보이고 들리고 느껴진다해서 세상과 사람을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명당에서는 말문 여는 정도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말문을 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때부터 얼마나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기도에 전념하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여러사람들이 말문을 조금 열었다고해서 기고만장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의 원리, 영의 세상에 대한 원리도 모르고 기고만장하는 꼴이니 일반인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무속인들과 다를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자신이 받는 분부가 최고라 여기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지금껏 오면서 만약 거사님께서 계시질 않았다면, 이 길에 큰 스승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아마도 죽어도 벌써 죽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영육 공존의 지혜를 지니고 계신 분이 누구이십니까?
말문을 조금 열었다 해서 그 도움을 간절히 얻을 생각들을 하질 않으니 앞이 캄캄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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