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ü о
 
 
작성일 : 13-09-12 11:48
[영적분야] 귀신이기는 장사없더라 - 5. 원앙
 글쓴이 : admin
조회 : 2,199  
귀신이기는 장사없더라 - 5. 원앙

“예전 고등학생 시절에 나를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애가 물에 빠져죽었었거든.
점을 볼려고 어디가서 물어보니깐 그 죽은 남자가 내 몸을 칭칭감고 있단다.
그래서 내가 남자와 인연을 맺을 수가 없었단다.”

어릴 때 우연히 어머니와 어머니의 친구분이 하시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땐 어리니깐 그럴 수도 있구나 정도였는데 이 일을 하면서 남녀간의 문제에 있어서 원앙이라 불리는 영들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잘 지내던 남녀사이에서 갑자기 상대가 보기 싫어진다거나, 상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지는 것은 대부분이 이 원앙들의 영향입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상대를 찾고, 상대와 함께 있지 못하면 안절부절하는 경우 또한 대부분이 이런 경우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남자영이 나에게 오면 내 배우자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것이고, 별 감정이 없던 상대에게 갑자기 모든 것을 주고 싶을 만큼의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그 상대를 좋아하던 영이 나에게 붙은 경우입니다.
내 배우자를 좋아하는 영이 나에게오고, 나를 좋아하던 영이 내 배우자에게 간다면 더 없이 사랑하며 살겠지만 그런 경우는 흔하지가 않으니 이 원앙들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명당에 오시는 한 부부의 경우 부인이 하시는 말씀이 남편이 너무나 자기를 따라다녀 견딜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끝임없이 함께 있기를 요구하고, 끊임없이 따라다니는데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해보니 부인이 어린시절 놀면서 만난 남자가 있었는데 이 부인은 그냥 놀이삼아 남자를 만난 것이고, 이 남자는 진심으로 여자를 만났던 것입니다.
상처받은 이 남자는 어느날 자살을 했고, 여자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세상을 살아왔는데 그 남자영이 남편에게 온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죄짓고는 못산다는데 세월이 지나 그렇게 고통을 받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부인이 진심으로 참회하고 좋은 짝을 지어줘 지금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으나 세상에 인연맺은 많은 남녀들이 얼마나 영향을 많이 받고 사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남녀간 불화의 원인이 단지 성격차이라고만 할 것이 절대로 못됩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