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의 함정에서 탈출

어떤 젊은이가 명당을 찾아 왔는데, 직장은 번듯하게 있으나 그동안에 여러가지 풍파를 겪어 거의 몰락지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부인이 하는 일도 처음에는 주위에서, 특히 시집에서 ‘좋은 사람이 집안에 들어와서 만사가 잘 풀린다’고 칭찬이 자자할 정도였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공무원이라 직업도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갑자기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이 손실을 입기 시작하더니 명당을 찾은 시점에는 거의 탈진상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제까지 보물같이 취급받던 부인도 우환덩어리로 전락하여 시집 식구들로부터 경원시당하는 처지로 역전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하늘만 쳐다보는 처지였을때 명당과 인연이 닿은 것입니다. 6~7개월의 기도 끝에 지금은 어엿하게 가게를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차입금으로 사업을 시작했기에 지금은 많이 여유가 없으나 점차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두 부부가 잃어버렸던 용기를 되찾은 것을 보면 명당의 능력에 새삼 고개가 숙여지면서도 흡족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