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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38
[사회적 물질적분야] 한 중년 남자의 고민
 글쓴이 : admin
조회 : 1,568  
한 중년 남자의 고민


40대 후반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부인을 먼저 알았는데, 남편하는 일이 제대로 되지를 않아 마음고생이 많다는 말을 듣고, “남편을 명당에 한번 데려올 수 있느냐?” 했더니, 특별하게 종교적인 편견이나 집착은 없으나 쉽게 오려고 할 것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소주 한잔 대접할테니 한번 만나자"

그런 곡절을 거쳐서 며칠 후에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좋은 곳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뜻한 바 있어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일본에 봉제품(縫製品)을 제조,수출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사업시작후 일본의 경제불황여파로 사업을 정리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약 5년간의 세월을 허송하고 있었습니다. 장시간 대화 끝에 명당에서 기도를 해서 해결책을 찾아 보자고 했습니다.

부인과 같이 명당에서 기도를 했는데, 처음과 달리 그 남편되는 이가 더욱 열성적으로 기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중년 남성이 취직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약 3달간 기도가 끝날 무렵 적성에 딱 맞는 일자리가 생겨서 취업을 했습니다. 큰 일은 아니지만 참고가 될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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