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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23
[정신적분야] 기행(奇行)과 정신적 방황을 일삼던 23세 유학생
 글쓴이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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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奇行)과 정신적 방황을 일삼던 23세 유학생


미국에 유학 중에 귀국하여 육군에 입대하여 군대 생활을 하던 중에 불의의 사고로 척추를 다쳐서 의병 제대한 한 청년이 어머니와 같이 명당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청년이 소위 말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어 주위에서 걱정이 대단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저녁에 집에 들어온 뒤에, 어머니 몰래 차를 몰고 바깥으로 나가 이튿날 새벽에 들어오기도 하고, 어머니가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하라고 준 돈을 가지고 친구와 같이 탕진해버린다든지 하는 일을 아무런 마음의 가책도 없이 저지른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미국으로 되돌아가서 학업을 계속하겠다는 의욕도 가지지 않고,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듯” 세월을 보내고 있은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웠겠습니까?

처음에 그 청년을 보는 순간 , 어떤 흐름한 옷차림의 중년 남자가 그 청년에게 붙어서 이리 저리 데리고 다니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부모들과 대화를 하면서 확인해본 결과, 그 청년의 외조부 되시는 분이 6.25 사변시에 납북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영과 대화를 나누어본 결과, 그 분이 이북에서 고생을 많이 하시고, 또 허리를 다쳐서 고통을 많이 받으셨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원인을 알았으니 해결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

지금은 벤처기업에 취업하여 중요한 직책을 맡아 아주 유능한 회사원으로써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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