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초조, 발작증세로 고통받았던 학생

중학교 시절만 해도 친구도 많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매사에 활달하고 착한 학생이었는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더니 날이 갈수록 알 수 없는 불안과 초조함 때문에 심신이 피폐해져 갔던 학생이었습니다.

성격도 내성적으로 변해가고 알 수 없는 발작증세도 겪고 있었습니다.

좋다는 약은 다 먹어보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이 학생에게는 여러 혼령들이 깃들어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명당을 찾았는데..

약 4개월에 걸친 제령의식을 하고, 소홀히 생각했던 조상들을 성심으로 모시면서 기도를 한 결과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또래에 비해 늦은 편이었지만 22살에는 대학에도 진학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