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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29
[정신적분야] 명당과 인연이 끊어진 사람들(4)
 글쓴이 : admin
조회 : 2,161  
명당과 인연이 끊어진 사람들(4)

얼마 전에 신문 지상에 부산 지역에 있는 실내 스키돔을 운영하던 사람이 부도가 나 외국으로 달아났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근 10여 년 전
명당에 다니며 기도하던 분의 소개로 한 여인이 명당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영화 수입도 하고 다른 여러 가지 사업을 해서 크게 명성을 날렸었는데 어느 날부터 사업이 부진해지면서 나를 찾은 그 당시에는 상황이 극히 좋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안 사실은 그 여인이 주위의 거의 모든 사람들을 스스로 적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려는 그 현장이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멀썽이 많았던 곳인데 너무 교만해서 자신이 하면 어찌 되었건 사업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덜렁 인수 했는데, 그 이후에 보니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주위의 정황을 살펴보았을 때는 그 사업은 이루어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을 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산신제를 모시자고 그 산을 찾았습니다
기도 끝어 얻은 답
"걱정말아라
내가 이 사업은 꼭 이루어주겠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네가 나에게 해야 할 약속이 있다
너는 절대로 명당을 떠나거나 배신해서는 아니된다
만약 네가 명당을 배신하면 그 때는 네가 죽을 것이다"
답답한 사람이 샘을 판다 했습니까?
산신의 분부가 얼마나 엄중하고 두려운 것인지는 생각지도 않고 그 사람이 대답을 했습니다
"나는 절대로 명당을 떠나거나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참으로 하늘이 무섭습니다
절대로 그 사업을 이 여자에게는 절대로 허가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던 고위 관료가 옥중에서 자살을 했습니다
고위 관료가 옥중 자살을 하고나니, 행정 소송을 걸어 승소했습니다
힘들고 고달플 때는 시도 때도 없이 나를 찾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사직되니 바쁘니 마느니 하면서 명당을 찾는 발길이 점차 뜸해지더니 어느날 사업이 잘되면 찾아뵙겠습니다 하고 발길을 끊었습니다
나도 명당을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내가 먼저 연락을 취하지 않았으니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을 잊었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2~3년
멀리 가지도 못하고 부도가 나 외국으로 도피했다는 기사가 실린 것을 보고 한 쪽으로는 매우 안타까웠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무서운 회초리가 두렵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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