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들의 훼방에 시험망친 수학생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의고사를 보면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었는데 본 시험만 치면 머리가 어지러워 옳게 실력발휘를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어떤 때는 문제지의 번호와 답안지의 번호를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시험을 완전히 망쳐버린 학생이었습니다.
당사도 그렇거니와 그 학생의 부모 심정은 어떠했겠습니까?
이런 경우 대부분 저급한 영들이 훼방을 놓아서 그런 불상사를 당하는 것입니다.
영과 육이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원리를 알고 도움을 받으려는 의지만 갖고 있으면 쉽게 치유되는 증세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