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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37
[사회적 물질적분야] 70 된 여자 노인의 불행
 글쓴이 : admin
조회 : 1,238  
70 된 여자 노인의 불행


70된 여자 노인 한 분이 4년 전부터 명당을 찾았습니다. 4남 1녀의 자식들을 두신 분이신데 맏이는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어 고생을 하고 있고 둘째를 가장 믿었었는데 자식을 둘을 두고 병이 들어 죽어 버렸습니다.

조그만 집을 하나 남겨두고 죽은 바람에 그 집을 맏이가 갖는 조건으로 조카 둘을 키우기로 했는데 자기 자식까지 넷이나 되니 어려운 살림에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그런데 더 불행한 일은 그 밑의 자식 둘은 모두 정신병이 들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셋째가 정신질환을 앓아 집에서 무위도식하고 있었는데, 그만 집에 불을 질러 버려 김해에 있는 정신 요양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막내조차도 이웃 사람을 구타하여 형사입건이 되었는데 정신이 바르지 못하다고 해서 공주보호소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하시는 분이시니 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그 분은 일념으로 정성을 다해 기도드렸습니다. 그런 뒤 6개월 전에 막내는 출소를 했고 얼마 전에는 셋째까지도 퇴원을 했습니다.

그 노인은 남들이 알려준 대로 절에 가서 기도를 하는 중에 신이 들려서 고생을 많이 하신 분이셨는데 그 와중에 자식들까지 그 지경이 되어 버렸으니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그래도 이제는 명당에서 올린 기도 끝에 자식들이 그런대로 정신을 차려 같이 살게 되었다고 대단히 즐거워 합니다.

거리가 멀고 시간이 없어 한 달에 한번 정도 명당에 기도를 오시는데 바라보는 우리도 얼마나 흐뭇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저런 변화를 보면서 나는 ‘스스로 더욱 정진해서 많은 사람들을 구해줘야겠다’고 다시 한번 굳게 하나님께 다짐합니다.

“ ‘중생제도’ 큰 뜻을 하나님의 의도에 한 치 어긋남이 없이 충실히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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