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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37
[사회적 물질적분야] 공줄이 대단히 세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 이제는 다 풀어졌습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1,603  
공줄이 대단히 세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 이제는 다 풀어졌습니다


공줄이 대단히 세서 정말 힘들게 사셨던 여자분이 명당에 오셨습니다.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같이 애를 먹이는데 질려 버린 분’이었습니다.

마음이 편하지 못하니, 친구들과 만나도 항상 외톨이로 돌림을 당하고, 그래서 더 외롭고 괴로워했던 분이십니다. 그 여자 분은 여필종부라 생각하고, ‘여자는 남편이 벌어 주는 돈으로 살림만 하는 것이 모두인 것’처럼 생활했던 분이었습니다.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도 시아버지는 하루에 일정액 이상의 용돈을 주지 않으면 성질을 부리고 까딸을 부려서 집안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분이었고, 남편은 남편대로 자기가 번다고 마음대로 돈을 흥청망청 쓰는 사람이었으니, 그야말로 죽기 일보전에 명당을 찾아 왔습니다.

기도를 드리고 또 드렸는데 지금은 시아버지도 주위의 형편을 감안해서 처신하시고 남편도 자신의 나쁜 버릇을 고치겠다고 막노동으로 돈을 버는데, 다행히 그 부인이 내 말을 듣고 빚을 내서 시작한 장사가 잘 된답니다.

한 2년 고생한 끝에 이제는 빚도 거의 다 갚고 좀 더 큰 가게를 얻어서 장사를 하고 싶다고 오늘 나를 찾아 왔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디다. 그런데 이분은 계시는 곳이 명당과 거리가 멀어서 명당에 자주 와서 기도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기도하는 마음은 일편단심이라 하시는 일이 아주 순조롭게 이루어 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고 싶다는 생각을 뇌리에서 떨쳐버리지 못하고 살았겠습니까? 여러분들은 그 심정을 이해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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