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많이 입고 이혼위기로 몰렸던 중년여성
식당일을 하던 40대 중반의 여성 L씨의 경우입니다. 남편과 불화를 겪다보니 마음고생도 많았고, 앞으로의 살길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명당을 찾았습니다.
이 분은 무속인을 많이 찾아 다녔고, 그로 인한 피해도 많이 입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과 이혼위기에 처했고, 불면증에 소화불량까지 찾아 왔습니다.
선장인 남편과 재혼하여 살던 중 자식이 없자, 용하다던 무당이나 점집을 찾아 전국으로 돌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천만원대의 빚을 지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얻었지만, 하선한 남편과 시댁에서는 부인을 인정할 수 없다며 친정으로 내침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무속인들의 꼬드김에 피해를 많이 입었던 것이지요.
정성으로 기도를 드린 끝에 불화를 겪던 남편과도 원만해졌고, 건강도 많이 회복하고 일자리도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