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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11:44
[영적분야] 영적 구도기 - 1. 행복한 시절
 글쓴이 : admin
조회 : 1,274  
영적 구도기 - 1. 행복한 시절

1. 행복한 시절

저는 직장생활을 하시는 아버지와, 조그만 사업을 하셨던 어머니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1남 1녀의 장녀로서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어릴적엔 공부도 잘했고 똑똑해서 친척들의 귀여움과 관심도 많이 받았고, 특히 친할머니의 사랑은 유별날 정도였습니다. 많은 손자 손녀가 있었음에도,항시 저를 데리고 다니시길 좋아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일찍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명산마다 다니시며 기도를 많이하셨는데,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절을 지어시고, 그곳에서 할머니를 공양하시는 분과 함께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일을 하셨기 때문에, 자연히 저는 방학때만 되면 할머니에게 맡겨져
절에서 어린시절을 많이보냈습니다.
그때는 할머니를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많았는데,사는게 힘들고 애닯아 그리도 찾아오는줄 모르고, 어린 마음에 할머니가 대단한 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명당을 알기전까지,할머니는 영적으로 가장 저에게 영향을 많이 주셨고, 항상 단아하고 엄격하신 분이셨읍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다고 생각한 저에게, 어릴적 잊지못할 기억이 있다면, 절에서 지내는 49제를 보고난 뒤였습니다, 아들의 사진 앞에서 오열하는 어느 어머니의 통곡을 보면서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귀신이 씌어서 그리되었다는데...왜 귀신이 씌이는지, 귀신이 진짜 있는건지.. 나도 귀신이 씌면 어떡하지...
할머니는 저에게 이상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할머니가 빌고 빌었는데
너는 태어날 때 보를 쓰고 나왔으니까, 칠성님이 항시 도와주실거다. 걱정 안해도 된다 하셨습니다. 도데체 칠성님은 어떤분이고,귀신은 왜 사람을 괴롭히는지,,,

그날 밤 너무 무서웠습니다, 할머니 숨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며,예고 없이 닥쳐오는 무서운 죽음과, 귀신의 존재를 얼마나 골몰히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일이 있은후,밤이면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것 같아, 불을 환히 켜 놓지 않으면 잠을 잘수없는 이상한 버릇이 생겨서 매번 엄마에게 너는 왜 불을 훤히 켜 놓고 자냐고 꾸지람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 죽음의 고비가 2번 있었습니다 .
지금 명당의 제자로써 생각해보면, 어렸지만 이미 그때부터 영적인 존재의 두려움에 막연히 흔들리기 시작했음을...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지만,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영적인존재의 영향을 끝없이 받고있음을... 어쩌면 영적으로 남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오셨던 할머니의 말씀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도 수없이 풍파를 겪다가, 이곳 명당을 만나, 타고난 제모습을 찿아가고 있으니, 어찌 하늘의 도움없이 여기까지 올수 있었겠습니까
여러분도 칠성줄에, 공줄의 영향속에 힘들고 지쳤었다면, 이곳 명당에서 그 바람을 타고 본 모습을 찿게되길 바랍니다.
“불행한 사춘기”에 저의 글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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