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ü о
 
 
작성일 : 13-09-12 11:46
[영적분야] 영적 구도기<7>-나의 멘토는 도사님이십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1,367  
영적 구도기<7>-나의 멘토는 도사님이십니다

영적 구도기 <7>-나의 멘토는 도사님 이십니다

저는 저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멘토를 얻었습니다
처음 명당에 왔을땐 제가 이렇게 변하리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그저 제 욕심이나 채우려 했고 당면한 문제만 해결하려는 목적밖엔 없었습니다
기도를 하면 해법을 찿을 수 있다 해서 했을 뿐입니다
내가 간절히 원해서가 아니라 기도하면 좋다하니까
도사님 말씀대로 “남이 장에 간다니 거름지고 장에 간다” 는 꼴이었습니다
독하게 마음먹지 못하고 뚜렷한 목표도 없이 그저 기도 내내 원망과 신세 한탄 뿐이었습니다
왜이리 힘들게 기도를 시키냐고 도사님을 원망하고 선생님을 원망했습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죽지못해 끌려다니는 그 모습이 정말 가관이엿을겁니다
그러니 무슨 기도가 제데로 되었겠습니까!
원망하는 영 ,미워하는 영 ,잘난척하는 영, 교만한 영, 거짓말하는 영, 게으른 영, 지 욕심만 부리는 영등, 온갖 삿된 영들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더 가관인것은 이런 영들에 가리워져 내가 삿되다는것 조차 인식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하늘이 보시기에 얼마나 기가 찼겠습니까! 저를 살려 주실려고 이렇게 선택해주셔서 기도까지 시켜주시는데, 고마움도 모르고 감사함도 모르고, 오히려 하늘만 원망하니 몸으로 큰 벌을 내리셧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두 팔이 마비가 되어버린 겁니다
컵 하나도 제데로 들수 없었고 날까로운 칼로 팔을 난도질 하는것 같은 통증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이 들었습니다
하늘의 벌인줄도 모르고 왜이럴까! 왜이럴가! 하면서 얼마나 아팠는지 모릅니다
그때 도사님께서는 아무도 나에게 도움을 주지 말라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도 도움을 청할때까지는 말입니다
그것이 저를 살리기 위한 방편인줄도 모르고 또 도사님을 원망했습니다
결국은 참다 참다 열흘정도 지난 뒤 도사님과 선생님들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사흘 밤낮으로 얼마나 빌었는지 모릅니다
사흘이 지나고 도사님께서 관악산에 다녀오라 했습니다
그때가 1월말 경이라 관안산은 눈으로 하얗게 덮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팔의 고통 때문에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여유도 없이 눈을 뭉쳐서 손에 들고 올라 갔습니다 .팔에서 열이 너무 심하게 나서 그 열을 눈으로 식히며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내내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속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처음으로 흘리는 참회의 눈물이었을 겁니다
하늘 앞에 인간이 얼마나 미미하고도 나약한 존재인지...예고없이 찾아오는 이런 고통을 무엇이라 설명할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하늘이 고통으로서 알게 해주시고, 또한 지금 나를 데려간다 하더라도 인간은 아무런 힘도 쓸수 없다는 것을 그때서야 진정으로 느끼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교만하지 않겟다고... 하늘아래 한없이 겸손하며 시키시는 데로 몸도 마음도 바치고 따라가겟다고, 제가 잘못했다고,제발 이 팔좀 낫게 해 달라고, 그리고 내 본 모습 찾고 잘 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다음날 팔은 거짓말 처럼 나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기도의 모습도 바뀌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기도중에 참 많은 기미를 받았던것 같습니다
그리도 많은 분들이 저를 돕겠다 하셨는데 그 뜻도 모르고 이치도 모르고 삿된 영들만 붙잡고 있었으니 윗분들이 보시기에 얼마나 안타까워 하셨겠습니까!
진정으로 모든 원인은 내 안에 있었다는 것을... 교만한 자는 절대로 하늘의 지혜를 얻을 수 없다는것을... 그래서 저의 기도는 남들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작은 삿된 영 하나 제데로 다스리지 못하면 이제까지 기도했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게 될 수도 있음을... 그래서 한 순간도 경계를 놓쳐서는 안되며 살얼음을 걷듯 해야 한다는것을...
그러나 이제는 괞찮습니다
제 인생의 멘토를 찾았으니까요
나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켜 주시고
때로는 따끔하게 야단도 쳐주시고
때로는 조언도 해주시고
하늘의 지혜를 얻도록 항상 길을 알려주십니다
아직은 너무 부족하고 마음먹은 것을 다 실천하지 못하지만 저는 걱정안합니다
나의 멘토가 곁에 계시고 저를 이끌어 주시는 하늘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이곳 명당에서 당신의 멘토를 만나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