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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9 23:04
03.12.30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라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894  

2003.12.30 08:56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라

 

명당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성격이나 성향이 너무 가지가지라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는 근본적으로 지금까지 학자나 전문가 혹은 종교인들이 말하는 진리나 원리에 대해 부정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혹은 "진리" 라는 것이 우리 인간이 만든 생각이고 허상이지 그 자체가 존재하는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중생제도"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기도를 계속하면서 얻은 지혜가 "자애, 자존"이요 "무애, 무착"이고 또 "영과 육의 공존"입니다.

불가에서 말하는 "불립문자"라는 가르침이 매우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도 압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람들이 입에 올린 "불립문자"는 그 근본 뜻을 옳게 모르고 말로만의 "불립문자"에 그친 것이 아닌가하고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세상을 새로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하겠다고 생각하고 또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런 나에게 와서 공자나 부처 혹은 예수의 말씀은 이랬는데 거사님의 생각은 그들의 생각이나 철학과는 전혀 다르니 그 차이를 설명해주십시오 하고 부탁합니다.

때로는 "진리"""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면서 "진리"""를 입에 올리면서 해답을 얻겠다고 야단을 부리는데 보면 볼수록 안타까워서 미칠 지경입니다.

때로는 아주 큰 소리로 나무라기도 합니다.

제 눈이 어둡다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진리"를 찾고 ""를 이룬다는 말입니까?

제가 똥통에 빠져 곧 죽을 지도 모르는 처지에 처해있는 주제에 무슨 "진리"를 찾고 ""를 찾는단 말입니까?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미워하면 안됩니다.

다만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의 길을 찾는데 기준이나 참고는 될 수는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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