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4-07-25 21:23
03.09.06 노동, 시민 단체에 소속해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37  

2003.09.06 12:14

노동, 시민 단체에 소속해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노동, 시민 단체에 속해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절대 선을 행하는 착한 사람들입니까?

절대 우를 범할 수없는 고고한 인격의 소유자들입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노동, 시민 단체에 속해있는 사람들은 아주 편협한 사고방식에 둘러쌓여 다른 사람들의 뜻이나 처지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이 처한 환경이나 처지에 대한 인식조차 없으니 남들의 생각이나 처지에 대한 배려를 기대하는 것은 아마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인지 모릅니다.

여성해방을 처음으로 주장했던 여성이 결혼 후에 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밥 짓고 남편을 기다리는 것도 아주 행복한 일이더라"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사람의 이론을 받아들여 여성 해방 혹은 남여평등을 외칩니다.

언제 누가 우리도 잘못했더라 하고 고백하는 용기를 부릴까 하고 기다리는 마음이 착잡할 뿐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내가 혹은 우리가 했던 사상이나 행동이 잘못이더라 하고 고백하는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들어 보셨는지요?

아마 들어보신 적이 없으실 겁니다.

노동, 시민단체에 속하신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발 주제 파악 좀 하십시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