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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5 21:22
03.09.05 기본 예의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94  

2003.09.05 10:29

기본 예의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똥 묻은 돼지가 겨 묻은 돼지 나무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모든 말들이 제 자신을 알고 처신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근본과 기본을 알고 대처해야지 그렇지 않고 자기 자신의 입장이나 처지를 내세워서 어떤 일을 도모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입장이나 처지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서 호응을 얻을 수 있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인정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우리 카페에도 게시판이나 고민 상담실에 들어와서 거사님이 말하는 것이 옳으니 그르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의 뜻이나 이상과 다른 혹은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는 사람의 글은 삭제해버립니다.

그러면 왜 내 글을 삭제했느냐고 억지를 부리는데 내가 볼 때는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는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대 받지도 않은 사람이 남의 집에 들어가서 식구들의 태도가 나쁘니 좋으니 하거나 밥이 맛이 있느니 마느니 하면 쫓아내지 않겠습니까?

문이 열렸다고 남의 집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물건에 손을 대면 도둑으로 몰리지 않습니까?

사이버상이라고 일반 삶과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어찌 그리 기본도 모르면서 감히 도니 마니 하는 소리를 입에 올린단 말입니까?

길을 가다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본다지만 너무 어처구니없는 경우라 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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