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3 11:58

통일교, 영생교 그리고 JMS

모두 기독교 계통의 신흥 종교단체의 명칭입니다.

교주라는 사람들이 모두 제가 재림 예수니 어쩌니 하면서 신자들 위에 군림합니다.

왜? 예수는 죽어서 부활한다고 말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예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많은 전쟁이 일어나게 만들었을까요?

왜? 예수는 나를 통하지 않으면 하늘나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해서 사람들을 윽박지릅니까?

신교와 구교

아들과 어머니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런데 둘 사이에 싸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원수지간의 혈투도 아니고 모자지간에 무슨 전쟁이며 살육입니까?

이런 끝없는 의구심에 누구 하나 속 시원하게 답을 주지 못하니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다 새롭게 성경을 해석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해준다니 신흥 종교단체에 푹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왜? 기성 교단에서는 그런 질문에 답을 주지 못합니까?

기성 교단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구해주지 못하니 그런 이단들이 활개를 칩니다.

돈을 빼앗고 몸을 빼앗고 그것도 부족해서 신자들을 노예 부리듯 부립니다.

종교가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어찌 사람이 종교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입니까?

기성 교단에서는 잠도 자지 말고 밥도 먹지 말고 참회해야합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참되지 못해 발생한 일이니 우리를 벌주시고 일반 신자들을 구해주십시오 하고 크게 참회해야합니다.

그런데 참회는커녕 겨우 한다는 일이 성명서나 읽습니다.

"모든 이단을 따르면 여호와의 나라에 들 수 없다"

"그들은 사탄이나 적그리스도이니 믿고 따르지 말아라"

웃기는 쨤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