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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5 21:18
03.09.02 노무현 정부의 한계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72  

2003.09.02 21:16

노무현 정부의 한계

 

나도 언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정의롭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또한 언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똑똑하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그들도 다만 직업을 언론계에서 찾은 보통 사람일 따름입니다.

공인들이 도덕적으로 일반인들과는 다른 척도에 의해 판단된다면 언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일반인들과는 다른 척도에 의해 판단되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

"민심은 천심이다"

그런데 지금 노무현 정권은 꼭 앞의 속담과 정반대로 일을 처리합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안담근다"

"빈대도 생명체이니 죽일 수 없다 그러니 인간들이 같이 살며 고생하자"

"내가 권력을 쥐었으니 내 마음대로 휘두르겠다"

"똑똑한 내가 하는 일에 어찌 민초들이 왈가왈부 할소냐"

온 국민들이 경제 문제로 고통을 받는다 해도 막무가내로 언론과 전쟁을 치르는데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우리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언론이 제 자리를 잡지 않아 그러니 언론부터 먼저 다루고 나서 경제 문제를 다루겠다는 심사인지 모르겠습니다.

노조가 불법 파업을 해도 자신이 뱉은 말이 있으니 어정쩡하게 대처합니다.

그러니 노조가 대통령 알기를 선무당 정도로 알지 않습니까?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몰라 온 국민들이 우려가 태산인데 자신만은 자신만만합니다.

"앞으로 경제가 잘 풀릴 겁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경제 문제를 다루어서 2만불 소득시대를 이루겠다는 의지도 없고 자신도 없고 실력도 없이 그냥 입으로만 2만불 시대를 외쳐댑니다.

그러니 노무현 정권은 스스로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우리나라 여기저기에 잠복해있던 병폐들이 힘없는 노무현 대통령 시대에 모두 불거질 것이라고 이미 결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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