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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5 21:31
03.09.21 말을 강가에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이지는 못한다 했습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721  

2003.09.21 09:04

말을 강가에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이지는 못한다 했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옛말 그른 말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정성을 쏟고 나무라고 다독거려도 당사자가 느끼거나 깨우치지 못하면 소 귀에 경 읽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깝고 또 안타까워 나무라고 나무라다 내가 지쳐 쓰려질 정도가 되도 당사자는 내 마음을 모르고 불평이고 불만이니 나도 어쩔 수가 없어 그냥 외면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큰 뜻인 "중생제도"를 이 땅에 널리 펼치기 위해서는 인연이 있어 명당에 오는 만 사람들이 제 각각 성공해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

내 아무리 합리화 시키고 합리화 시켜도 명당에 와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사람들이 적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 했습니다.

그런데 나만 유독 독불장군이니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똥 뭍은 것이 겨 뭍은 것을 나무란다 했습니까?

제 주제를 모르고 만사를 남의 탓으로 돌린다고 무엇이 옳게 해결되고 정리 되겠습니까?

이 세상 만물은 그냥 그렇게 존재합니다.

내가 이래라 한다고 이러고 저래라 한다고 저렇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은 그럴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니 어찌 안타깝지 않겠습니까?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하면서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 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발 주제 파악 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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