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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5 21:55
03.10.10 예쁘고 고운 말을 쓴다고 마음이 곱거나 예쁜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745  

2003.10.10 08:52

예쁘고 고운 말을 쓴다고 마음이 곱거나 예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쁘고 고운 말을 써야합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겉으로는 예쁘고 고운 말을 쓰면서 마음을 곱게 쓰지 않는다면 그 말은 곱고 예쁜 말이 아닙니다.

각 도시에는 꼭 손님에게 욕을 많이 하는 욕 할머니라고 불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돈을 받고 음식이나 물건을 팔면 그만일 텐데 이런 이유 저런 이유를 대면서 손님들에게 욕을 많이 하는 분들인데도 그 가계에는 손님들이 항상 북적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런 할머니의 욕을 들으면서 먹는 음식이 그리 맛이 있을 수가 없다면서 스스로 단골이라고 자랑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분들은 비록 입으로는 보통 사람들이 쉽게 사용하지 않는 욕을 하지마는 마음은 그리 따뜻할 수가 없는 분들입니다.

그러니 손님들도 본능적으로 그런 분들의 마음을 느끼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맛이 있고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가식적으로 예쁘고 고운 말을 사용한다고 상대방들이 자기의 속을 모를 것이라고 짐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노래 가사 한 마디가 생각납니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여러분들은 과연 곱고 예쁜 말이 아닌 예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시는지요?

지금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한 언행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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