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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5 21:54
03.10.08 각양각색의 종교와 종파가 득세하며 공존하는 우리나라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731  

2003.10.08 14:03

각양각색의 종교와 종파가 득세하며 공존하는 우리나라

 

각 종교의 교단이나 단체에서 발표하는 교인들의 수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수 보다 더 많습니다.

또 신흥종교인지 혹은 기성교단에서 말하는 이단인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수많은 종파가 혼재하며 세력을 펼치는 곳도 우리나라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구미제국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겠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 더 기성을 부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민족이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종교적인 성향이 강한 민족일 겁니다.

그래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 민족의 그런 종교적인 성향을 소위 종교인이라는 사람들이 악용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아니면 죽어서 좋은 곳으로 갈 수 없으니 나만 믿고 따르라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참다운 삶을 살 수 없으리라 하고 공갈 아닌 공갈을 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들

우리나라에서 세력을 크게 펼치는 종교 단체를 한번 유심히 바라보십시오.

거의 백의 백 그런 부류의 단체들은 크게 번창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어리석은 중생들은 보기에도 좋고 듣기에도 좋은데 다른 많은 사람들까지 좋다 하니 나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믿고 따릅니다.

소위 종교에 미친 듯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 크게 두 가지로 가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 종교를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하나의 부류는 종교 자체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부족하지만 종교인들에게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논리적이지 못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약간은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에서는 가르치는대로 따르라고 가르칩니다.

의문이나 회의를 가지는 것을 아주 대단히 금해야할 원칙으로 가르치니 여러면에서 약간 부족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 즉 종교인을 한 사람의 인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들의 종교에서 믿고 따르는 신격과 동일시해버립니다.

종교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좋습니까?

자기들을 신적인 존재로 믿고 따르니 이 세상에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물질적으로도 풍요하니 다른 것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각양각색의 종교에 대해 아니 각종 종교의 이름으로 행패를 부리는 종교인들을 뿌리 채 뽑아버려야 할 때입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인간은 인간일 따름입니다.

인간 이상도 아니고 인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 인간이 무슨 큰 능력이 있어 신과 동격의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말이겠습니까?

여러 종교 그리고 여러 종파가 혼재하며 득세하는 세상이 아니라 가장 정직하고 온당한 종교가 자리잡고 우리 어리석은 인간들을 이끌어줄 때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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