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03 10:42
초심을 잃지말아라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반존자님께서도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지요.
나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으니 너희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해주겠다.
그러나 너희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 계약은 자동적으로 파기될 것이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서 무엇을 간절히 바라면 분명히 응답이 계십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것이 인간이라 우리 인간들이 그 약속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를 많이 댑니다.
바쁘다는 것은 우리 사정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도 우리 사정입니다.
그런데도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정을 감안해주시지 않으시고 성급하게 계약을 파기하시느냐 라고 섭섭해합니다.
내가 마음속에 지니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모르시지 않겠느냐 하고 짐작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은 모릅니다.
하늘은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니 내 마음속엔들 아니계시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세상을 살려합니다.
우리 인간들이 무슨 큰 능력이 있습니까?
그러니 초심이라도 잃지 말아야 화를 당하지 않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시렵니까?
아니면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지혜를 발휘하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