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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6:22
03.04.24 귀신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가?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95  

2003.04.24 07:44

귀신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가?

 

귀신의 장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귀신이란 존재가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도 않으니 사람들이 그 존재를 파악할 수 없어 막연하게 있다 혹은 없다 하는데 그렇다고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안타까운 일이지요.

우리 인간들에게 와서 저는 우리를 도와준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그런 존재들은 아주 저급한 귀신들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우리들을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그 귀신들은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원이 많고 한이 많은 저급한 귀신들이지요.

그들은 제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자신이 죽은 줄을 모르니 사람들에게 붙어 제가 살아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행동하니 당하는 사람의 고통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무속에서 말하는 해원굿이나 불가에서 말하는 구병시식이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엑소시즘을 해서 그 귀신들이 물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근원적인 치유가 되지 못하는 경우도 대단히 많습니다.

때로는 치유시킨다고 행한 그런 의식 때문에 더 병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대단히 많습니다.

귀신은 귀신의 힘으로 다루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귀신을 다룰 때는 그 귀신 보다 훨씬 힘이 센 귀신의 힘을 빌려 천도를 시키거나 제거해야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병세가 더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귀신은 그 귀신 보다 더 힘이 있는 귀신을 이용해서 다루어야합니다.

그래야 온당하게 그 귀신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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