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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4:46
03.04.21 제 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67  

2003.04.21 08:55

제 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제 자리를 옳게 찾지 못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자신의 능력이나 적성을 무시하고 그냥 남들이 하는 대로 따르려니 힘이 들게 사는 것 자체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 모릅니다.

부모들이 어쩌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게 하는데 일등공신이 아니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공부를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그냥 공부만 하라니 아이들이 그 뜻을 어찌 알겠습니까?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전공이 적성이나 실생활에 맞지 않아 전문학교에 다시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텐데도 내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4년제 대학에 들어가기를 바라니 그렇게 막연한 희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셨습니까?

또 공부만이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부라는 것은 우리가 어리석게 말하는 공부인 학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부가 영어 수학 그리고 국어 등의 학문만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교육을 받은 우리 젊은이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방황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러나 당사자 들이 이제 정신 차리고 제 갈 길을 옳게 판단해서 가야합니다.

늦다고 생각될 때가 바로 가장 빠른 기회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차분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야합니다.

한번뿐인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야하지 않겠습니까?

남들이 하는 대로 따르기만 하다 늦게 후회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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