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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4:20
03.04.07 운전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30  

2003.04.07 18:28

운전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운전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옆에 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어서 갔다왔습니다.

그리고는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이 얼마나 힘들게 서울에 갔다왔는지 그 수고를 알아달라고 보챈다면 그 옆에 있던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무어라 하겠습니까?

"고생했습니다" 라고 말하겠습니까?

아니면

"? 그리 멍청한 헛고생을 하십니까?" 하겠습니까?

분명히 후자의 반응이 있을 것이고 그러면 그 사람은 자기의 수고를 몰라준다고 섭섭하다 하겠지요.

자기가 운전을 하지 못해 좋은 수단이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을 생각지 않고 말입니다.

그런데 세상을 사는 사람들 중에 그런 어리석은 생각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의 삶이 힘들고 고달픈 이유는 우리 자신에게 있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되라고 빌어서 그리 된 것이 아닙니다.

모르면 배우면 되는데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니 배우겠다는 생각을 할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부족한 줄 알면 남에게서 도움을 받으면 되는데 자신이 부족한 줄을 모르니 그 또한 불가능하지요.

그러니 어찌 힘들게 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어리석은 것이 인간이라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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