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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4:19
03.04.04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인간 방패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26  

2003.04.04 12:34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인간 방패

 

이라크 전쟁에 반대해서 인간 방패 역을 자처해서 위험한 지역에 까지 갔다 온 사람이 방송에 출연해서 그 나라 사람들의 참상에 대해 눈물을 흘리면서 전하고 있습니다.

나도 미국 대통령의 전쟁에 대한 인식에는 찬동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행위에 대해 찬동한다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둘 다 똑같이 국익을 위한다는 것이 대 전제인 사람들 아닙니까?

물론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거창하게 인류의 평화 유지 운운했지만 누가 그에게 그런 대단한 역할을 부여했는지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어느 누구도 그에게 그런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고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부시나 후세인 둘 다 가슴깊이 가지고 있는 욕심을 직접적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가 없으니 국가나 민족 혹은 종교적인 가치에 의존해서 자기의 생각을 정당화 시키려는 보통 사람일 따름입니다.

그러니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인간 방패 역할을 자청했다는 분들도 현실을 직시할 줄 아는 안목을 가지셔야합니다.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져야합니다.

그리고 매스컴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행위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사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일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해야합니다.

지금 이 세상을 보면 그야말로 말세적인 징조가 너무 많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까?

아니면 알면서도 대처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아무런 능력이 없으니 그냥 외면하시는 것입니까?

참된 그리고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시야를 넓히고 안목을 높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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