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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4:18
03.04.01 우주 자체와 우리 지구를 비교해보면 어떻겠습니까?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83  

03.04.01 15:39

우주 자체와 우리 지구를 비교해보면 어떻겠습니까?

 

홍콩에서 발생한 괴질 때문에 전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이라크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때문에 전 세상의 모든 나라 경제가 불경기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기사 보셨습니까?

손톱 밑에 박힌 가시 하나 때문에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것이 우리 인간 아닙니까?

등창에도 목숨을 잃는 것이 우리 연약한 인간 아닙니까?

아직도 결핵 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지구상에서 매일 수많은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태어나거나 죽는 사람 곁에 있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사실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말 자체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지구 전체에 비해 우리 인간이 얼마나 왜소한 존재인지 비참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이 지구상에서도 있어도 그만이요 없어도 그만인 존재가 우리 인간들이 무슨 큰 능력이 있고 존재 가치가 있겠습니까?

이런 논리를 지구와 우주 자체에 대입해보면 어떻겠습니까?

처음도 모르고 끝도 모르는 우주에 비하면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별도 하찮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새로운 별을 발견했느니 아니면 새로운 은하계의 존재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증거를 확보했다느니 하면서 대단한 발견을 한 것처럼 떠드는데 그런다고 본래부터 존재하던 우주에 무슨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우리 인간이 지구 자체에 비하면 아주 보잘 것 없는 미물일지 모릅니다.

그러면 지구는 우주 자체에 비하면 그 보다 더 못한 미물일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우주 자체에 비하면 무엇으로 비유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 아닙니까?

그렇다고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염세주의에 빠지자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자고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늘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인간의 한계, 인간 세상의 한계를 알고 순응하자"

"한번 뿐인 삶, 미련도 없고 후회도 없이 재미있게 살다가자"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물질적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살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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