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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4:17
03.04.01 빙의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13  

03.04.01 11:26

빙의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요즈음 유명 인사라는 사람들이 빙의가 되어 고통을 받았다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기자라는 사람들도 보통 사람이라 빙의에 대해 아무런 전문지식이나 식견도 없는 사람이니 그냥 그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옮길 뿐이며 당사자들이 겪는 고통을 풀어 줄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혹세무민하는 경향이 있어 오늘 다시 한번 빙의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빙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귀신에 씌인 것입니다.

그것을 안 모라는 사람이 일본식 용어를 가지고 들어와서 빙의라고 칭한 것이 우리가 그 단어를 사용하게 된 시초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영과 육이 공존"하는 세상에 살기 때문에 누구나 귀신, 아니 영들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영향을 받는 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귀신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귀신의 영향을 받는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고 소위 빙의에 들린 사람들은 그 강도가 너무 심해서 당사자가 견디기 어려울 정도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거론 대상이 되는 것이 따름입니다.

영의 세계, 아니 신의 세계도 알고 보면 우리 인간 세상과 같아 각양각색, 각계각층의 귀신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빙의라는 것이 무슨 특별한 현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 빙의현상을 치료하는 것 역시 무슨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 세상과 영의 세상 사이에 있는 상관관계를 잘 알고 순리에 따라 처치하면 아주 쉬운 일이지요.

그런데 영이 한 둘이 아니고 여럿이 복잡하게 얽혀있으면 그 신들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고 단순하게 한 둘의 영이 와서 해코지하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당이나 때로는 승려나 목사들도 영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떤 경우에는 그 사람들이 치료해서 정리된 경우를 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정리되기는커녕 더 복잡하게 얽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그런 일이 생기겠습니까?

그것은 그 영을 다루는 사람에게 와서 일을 처리하려는 영이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람에게 접신이 된 귀신 보다 더 능력이 있고 힘이 센 영을 가진 사람이 그 영을 다루면 정리가 잘 됩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정리되기는 고사하고 더 복잡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러니 빙의에 걸린 사람을 치유시키겠다는 사람들은 먼저 그 사람에게 와있는 귀신이 어떤 귀신인지 명확하게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부리는 영이 그 사람에게 빙의된 영을 다룰 수 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기준으로 말고 그 영의 입장에서 빙의된 영을 내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라는 겁니다.

너무 복잡한 세상이라 앞으로는 더욱 그런 현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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