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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4:16
03.03.31 어리석고 미련해서 안타까운 사람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68  

2003.03.31 11:36

어리석고 미련해서 안타까운 사람들

 

내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이 일을 시작한지 벌써 7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 많은 사람들이 명당에 와서 기도를 했습니다.

"영과 육의 공존"이라는 인간이 처한 기본 환경을 완전히 파악하고 나니 의외로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중생제도"라는 명제를 실천한다고 나름대로는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힘든 고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했으니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많이 보았지 않겠습니까?

나는 명당에 인연을 맺었다 사정상 명당에 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지리적인 이유, 시간적인 이유 또 때로는 인간적인 이유 때문에 명당에 오지 못할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명당에 오고 말고는 근본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영적인 존재들은 우리 인간의 개념인 시공을 초월했으니 어디엔들 존재하지 않겠느냐?

기도에는 때와 장소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그러니 어디에서 기도한다고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

그러나 명당에서 내가 말하는 원리를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요즈음에 간혹 예전에 명당에 출입하다 오지 않는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면 안타깝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명당에 와 기도해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된 것으로 판단해서 내가 그렇게 신신당부한 말을 무시하고 지나다 다시 일이 잘못된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러니 이제는 민망해서 명당을 찾아올 수도 없으니 또 절이나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한다 무슨 도사를 찾아간다 하는데 어찌 안타깝다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무순 지혜를 얻으려는지 모르지만 이름 있는 산과 강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돌아다녔으면서도 큰 지혜를 얻지 못했다는 소리를 듣지 못하셨습니까?

? 그리 어리석은 짓을 하십니까?

그냥 집에 앉아 기도하십시오.

", 누구를 좀 살려주십시오."

"제 역할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러니 시키는 대로 할 터이니 방향을 잘 잡아주십시오."

"나도 나답게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전에 인연이 닿았던 사람들에 대한 좋지 못한 소식을 접하고 하도 안타까워서 한 마디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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