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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31 "하나님"을 만난 어떤 여자 노인이 찾아간 길이?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611  

2003.03.31 08:23

"하나님"을 만난 어떤 여자 노인이 찾아간 길이?

 

경남, 진해에 천자봉이라는 봉우리가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천자가 내려왔던 곳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다니는 곳입니다.

어느 공줄에 세고 신기가 센 여자 노인 한 사람이 그 곳에 가서 기도를 하다 신이 내렸는데 "내가 하나님이니 앞으로 내 뜻에 따르라" 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그런데 이 노인이 배운 바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라 말씀하시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하나님은 기독교에서 모시는 분이 아닙니까?

아하!

그래서 그 날부터 교회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가 기도를 하면서 성경을 읽고 또 성경에 쓰인 대로 실천을 하려다 보니 목사들이 하는 행위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더랍니다.

접신이 되었으니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자꾸 생기게 되니 어느 목사가 좋아하겠습니까?

목사가 경원시하니 일반 신자들도 같이 경원시하고 그러니 교회에 나가 기도를 해도 맨 뒤 좌석에 앉아있다 오는 그른 세월을 약 30년간 했답니다.

그러다 수가 털리면 목사 뺨도 때리고 멱살도 붙잡고 하면서 소란을 피웠으니 누가 온당한 사람으로 취급해주었겠습니까?

또 자식들도 하나같이 온당한 생활을 하지 못해 그 자식들을 나이 많은 노인에게 맡기고는 돌보지도 않으니 생활이 말이 아니지요.

그 노인이 잘못 판단한 것은 "하나님"이라니 그냥 예수교에서 여호와를 우리가 예전부터 모시던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인식한 것 뿐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옳게 이해하지 못해 일어난 불상사지요.

그러나 그 노인에게는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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