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03 11:06
올바른 세상을 위한 새 사상이 나와야합니다
서양의 사학은 수메르 문명을 그 시발점으로 삼아왔습니다.
세계 4대 문명이라는 이집트 문명, 인도 문명 그리고 수메르 문명보다 훨씬 오래된 동양 문명을 도외시한 것이지요.
그런데 자꾸 객관적인 증거들이 나타나니 스스로 한계에 부딪친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거의 모든 것을 서양의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이라크와의 전쟁도 서양문명의 대표주자격인 미국의 입장에서 판단해서 악의 축이니 어쩌니 해서 불거졌습니다.
지난 걸프전 때도 내 편이 아니면 모두가 악이라는 미국의 공갈 아닌 공갈에 많은 나라가 굴복한 꼴 아닙니까?
물질적인 면에서 미국이 우수하고 강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것이 우리의 삶을 올바르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신적인 면에서 우리의 좌표를 찾아야하는데 그 정신적인 면은 우리 동양 사상에서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서양에도 철학이 있었고 사상도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이 세상이 이렇게 혼란스럽게 된 것이 바로 그 서양 사상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서양 정신 사상의 지주격인 기독교가 스스로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니체"나 "러셀"같은 철학자가 반기를 든 것이 아닐런지요.
권력과 결탁하여 세력을 확장한 기독교가 무슨 정신적인 사상의 지주가 되겠습니까?
불교도 스스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를 잘못 믿으면 허무주의에 빠지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전생의 업보 운운하면 이 세상에서 내가 개척하거나 다듬을 여지가 없어져버리니 사람들이 허무주의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새 사상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새 사상입니다.
우리 명당에서 그 역할을 하려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명당의 원리나 사상에 대해 깊이 관찰하셔서 만약에 옳다고 판단되시면 많이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