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5 14:32
신을 옳게 풀지 못하면?
신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도 옳게 그 신을 풀지 못하면 보통 사람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이상한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분하다가도 갑자기 돌변하여 신경질을 부린다거나 밑도 끝도 없는 논리를 앞세워서 고집을 피우는 경우도 대단히 많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죽어도 내가 죽는 것이니 간섭하지 말아라.
죽지도 않으면서 말은 그렇게 자신있는 것처럼 말하지요.
그러는 중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또 피해는 얼마나 많이 입히는지 자신만 모르지요.
그리고 그런 경우에 빠진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자그마한 꼬투리라도 있으면 그것을 무슨 대단한 것으로 생각해서 혼자 그림을 다 그리기 때문에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어찌 생각하면 당연하고 또 당연한 일인데 자기 자신만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일반인들이나 주위에서 보았을 때는 항상 거짓말만 하는 사람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무슨 남의 도움이나 협조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귀신 이기는 장사 없다 했습니다.
주위에 혹시 그런 경향을 보이는 사람은 없으십니까?
이 세상은 지금 말세의 징조가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그런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