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23 19:00
통일교 문선명 교주가 통탄하는 일?
통일교의 문선명 교주가 통탄해마지 않는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나름대로 미국에서도 세력을 얻었고 일본에서도 세력을 얻었고 구라파에서도 세력을 얻었는데, 통일교가 발생한 곳인 우리 한국에서는 이단취급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세력도 크게 넓히지 못했다는 것이랍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나라같이 많은 종교들이 그런대로 안정을 유지하며 세력을 확보하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가톨릭이다, 개신교다 혹은 이슬람교다 아니면 힌두교다, 불교다...
그리고 일본처럼 아주 독특한 종교 아닌 종교인 신도라든지 하는 주요 종교가 있고 그 외에는 소수의 각 종교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각 종교계에서 발표하는 신자들의 숫자를 합하면 전체 인구 보다 많지 않습니까?
분명히 그들 각 종교가 신도의 숫자를 불려서 발표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라도 발표할 수 있을 만큼 우리 민족이 종교 지향적입니다.
우리 민족들에게는 씨도 먹히지 않는 이상한 이론이 그들 외국인들에게는 아주 쉽게 스며들 수 있는 것은 그 사람들이 그 만큼 영적인 문제에 목말라있다는 것은 반증하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교나 불교에서도 선지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옳게 평가받지 못한다고 말을 해놓았습니다.
그렇다고 선지자가 아닌 창시자가 자기 고향에서 옳게 평가받지 못하는 것이 올바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는 정말 우리 민족이 가진 그 종교적인 기질을 옳게 펼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분명히 우리 민족이 다가오는 새 세상의 주역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주역이 주역다울 때에 옳게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닐런지요.
우리 명당에서 그 일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그 일이라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좋은 인연으로 온 이 세상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후회 없이 살자"
여러분들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