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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4 14:11
03.01.02 내가 왜 이럴까?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94  

2003.01.02 09:25

내가 왜 이럴까?

 

요즈음에는 어떤지 모르지만 내가 군대 생활을 할 당시에 고참병들이 기압을 주면서 이렇게 큰 소리로 복창을 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왜 이럴까?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았는데 군대에서는 내가 왜 이럴까?"

내가 기도를 하면서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 내가 왜 이럴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데 내가 왜 이럴까?

무엇이 잘못되어서 내가 이렇게 밖에 살 수없는 것일까?

?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유능한 나를 몰라주는 것일까?

세상이 공평하지 못해서 나같이 유능한 사람은 고생을 하고 유유자적 세월만 보내는 사람들은 크게 성공을 해서 풍요롭게 사는 것일까?

그 사람들은 부모를 잘 만났거나 시절을 잘 만나서 그렇게 호의호식하는 것일꺼야.

그렇게 신세한탄을 하면서 세월을 보내다 기도 끝에 하나님을 만나보니 모든 것이 내 잘못이요 내가 부족해서 그런 경우를 당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정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성공을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돈을 벌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결실을 얻은 것이지 그냥 하늘에서 예쁘다고 복을 준 것이 아니더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나는 내 자신만 생각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지도 않고 그저 신세한탄만 했으니 무엇을 얻을 수 있었겠습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건방만 부리고 있었다는 말씀이지요.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또 무엇이 부족한지를 먼저 알고 개선하거나 채우는 노력을 하는 것이 성공한 인생을 꾸리는 첩경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내가 왜 이럴까 하고 뉘우치고 깨달아가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앞에도 분명히 즐겁고 아름다운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귀하게 인연을 맺어서 사는 이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먼저 아는 것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에 꼭 필요한 기본입니다.

2003

좋은 일들이 많이 여러분들께 임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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