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7 11:40
일본은 신(神)의 나라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은 신의 나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일본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신사에는 꼭 그 신사의 기원이 되는 신물을 아주 소중하게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또 조상을 모시는 신당같은 곳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의 신사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신사에서 모시는 신들을 보면 유명한 우리 민족의 후예인 심수관 같은 분처럼 도자기를 잘 굽었던 분이라든지 아니면 칼을 잘 만들었던 분 등등 어떤 물건이나 아니면 그 물건을 잘 만들었던 사람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일본을 들여다보면 우리 민족과 닮은 점이 너무 많습니다.
아니 많다하기 보다 아주 우리 보다 더욱 우리 민족의 옛 모습을 더 많이 간직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백제가 신라에 패망당하고 백제 부흥 운동이 수포로 돌아간 이후부터 간직하고 있던 원한이 뼈에 사무쳐서 정한론이니 내선일체니 하면서 우리와 같은 뿌리라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 주체를 자기네 일본으로 상정했기에 문제가 많이 발생했고 우리 민족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줬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우리 민족과 일본 민족이 같은 뿌리라는 말은 옳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신을 물건을 만든 사람들이나 자기네들의 조상들만을 모셨기에 큰 철학이 없어서 그런 망발을 일삼는 것입니다.
큰 철학이 없기에 큰 원리를 모르고 그래서 망발을 부리는 것이지요.
신도 신 나름입니다.
지금 일본에서 말하는 신이라는 존재는 우리나라의 무당들이 부리는 영들 정도의 저급한 신들입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대범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부터 일본을 깨우치고 가르쳐야합니다.
인류 대번영과 평화를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