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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4 23:43
02.12.13 왜? 거사님은 똑같은 말씀만 하십니까?
 글쓴이 : admin
조회 : 485  

2002.12.13 18:01

? 거사님은 똑같은 말씀만 하십니까?

 

명당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나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 거사님은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까?

? 내가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는지 그 연유를 알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자기네들의 입맛에 맞는 말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인 줄을 나도 잘 압니다.

그러나 내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땅에 발을 딛고 사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아닙니까?

우리가 공기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중생들이 우리가 땅을 딛고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필리핀에 있는 어떤 종족은 항상 물위에서 생활을 하는데 그 사람들은 땅위에서 사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또 남미의 어느 나라에서는 호수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모든 사람들이 땅위에서 산다고 말씀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이런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너무나 터무니없는 억지소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너무나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입니다.

영과 육이 공존한다는 나의 주장도 그런 경우와 똑같습니다.

그런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이해 없이 자신의 주장만 되풀이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진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그 단순한 진리를 알고 나서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하여 내 삶을 풍요롭게 꾸릴 것인가를 생각해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원칙 아닌 원칙만을 주장하니 안타깝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내가 똑같은 소리를 반복해서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아시겠는지요?

내가 모르면 아는 사람에게서 배우면 되는데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는 것처럼 행동을 하니 만사가 옳게 해결이 되지를 않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을 액면 그대로 들을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말을 하는지 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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