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7 18:42
이 세상의 삶에 충실하면 분명히 저승에서도 좋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명당에서 많은 영들을 다루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사람들에게 와서 찝쩍거리는 영들은 하나 같이 모두가 다 이 세상에서 옳은 삶을 살지를 못해서 원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한이 많은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공줄이 세서 이런 저런 풍파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마는 그런 경우에도 우리에게 와서 도와줄려는 그런 영들의 자리에 얼토당토않은 영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해코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으로는 그런 저급한 영들이 장난치는 것에 우리 인간들이 당하는 것이지요.
우리 인간들이 저 세상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것이 사실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 세상에서 일어날 여러가지 일에 대해 우리 인간들이 왈가왈부할 처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언제나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고, 인간 세상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 흐름에 순응하자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는 님들께 어떤 하루였습니까?
아쉬운 점이 있으시다면 내일에는 절대로 그런 아쉬움이 없도록 노력하셔야합니다.
혹시 오늘 하루가 아주 뜻있는 날이었다면 그 흐름을 지속시키도록 또 열심히 노력하셔야합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님들의 삶을 대신해줄 수 있는 이는 없습니다.
여러분들,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여러분들, 자신을 존경하십시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할 것입니다.
하루하루를 뜻깊게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러면 분명히 저 세상에서도 뜻있는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