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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2 17:00
02.09.16 영(靈)과 육(肉)의 공존을 모르면 완벽한 해답을 얻지 못합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55  

2002.09.16 10:02

()과 육()의 공존을 모르면 완벽한 해답을 얻지 못합니다

 

"달라이 라마"가 쓴 책이 많이 팔린답니다.

요즈음에는 "틱낫한"이라는 월남의 승려가 쓴 책이 또 유행이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한 말과 대동소이합니다.

이 세상의 만물이 다 아름답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라

기적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 다 기적이다

너무나 신비롭지 않느냐?

여러분들 중에 이 말을 읽지 못하고 뜻을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것들을 알기는 아는데 깊은 의미를 모른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리고 실천하지를 못한다는 것이 문제 아닙니까?

시름시름 앓는 환자가 병원에 왔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병의 원인을 알아서 치료를 해줘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이러면 병이 들지 않았을 것이라든지, 아니면 저렇게 하면 병이 나을 겁니다 라고 만 말한다면 어찌 그 환자가 병마에서 벗어나겠습니까?

환자를 환자로 대해서 이런 저런 치료법을 사용해서 우선에 그 병을 치유시켜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 다음에 다시는 같은 병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이런 저런 방법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해주는 것이 순리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달라이 라마""틱낫한"이라는 사람도 그 원인을 확실하게 깨치지 못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답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단전호흡을 하면 만병이 다 도망 가버릴 것 같이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훈련을 잘못해서 오히려 더 큰 병을 얻어서 고생하는 경우가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는 그런 훈련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그런 혜택을 받았다고 전부가 다 그러려니 해서는 아니됩니다.

우리 인간 세상은 영과 육이 공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생활 속에서 영적인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생활해야합니다.

귀신 이기는 장사 없다 했습니다.

태풍은 막아도 칠성바람은 못 막는다 했습니다.

내가 모른다고 부정해서는 아니됩니다.

어리석게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해서는 아니 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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