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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6 00:27
03.10.16 불가에서는 "참 나"를 찾으라는데 도대체 "참 나"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46  

2003.10.16 17:09

불가에서는 "참 나"를 찾으라는데 도대체 "참 나"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불가에서는 마음 공부하는 이들에게 "참 나"를 찾으라고 가르칩니다.

"참 나"가 있다면 우리가 내 자신이라고 알고있는 ""는 거짓 ""라는 말인데 도대체 "참과 거짓"을 무엇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까?

"참 나"를 입에 담는 그 사람들은 "참 나"를 알고 "거짓 나"를 안단 말입니까?

어느 누구도 자신있게 이것이 ""이요 저것은 "거짓"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누가 만든 ""이며 누가 만든 "거짓"이란 말입니까?

? 모든 종교는 보통 인간들이 실천할 수 없고 이루기 어려운 말이나 글로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입니까?

솔직하게 말해서 이 세상의 종교인이나 지성인이라는 사람들이 나는 참으로 뜻있고 의미있는 삶을 살았다고 말한다 해서 그 사람들이 "참 나"를 알았고 또 실천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물론 보통 사람들 보다는 훨씬 의미있고 뜻있는 삶을 살았겠지만 보통 사람들 보다 조금 났다고 그것이 바로 참된 삶을 살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

제발 이 세상의 현자인듯이 행세하는 사람들이라고 모두가 온당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닐지 모릅니다.

성직자라고 모두가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그저 지금 내가 맞닿은 현실에 충실하고 적어도 남에게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온당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아니겠습니까?

너무 남의 말에 이끌려 다니지 마십시다.

너무 남의 글에 빠져서 정신을 잃지 마십시다.

저승에 가서 할 일은 일단 저승에 가서 봅시다.

이 세상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지 못하면서 무슨 저승 타령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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