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거의 성공 단계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보도들을 보면 아프리카의 소말리아나 이라크가 새로운 공격대상이 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미국 행정부에 포진해있는 강경 인사들의 면면을 볼 때 그런 보도가 사실로 나타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과연 이 세상이 미국이 뜻하는 대로 움직이기만 하겠느냐는 의문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역사상 강력했던 많은 나라들이 멸망하고 또 새로운 나라들이 그 자리를 메워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아닙니까?
해가 지지 않는다는 영국이 그랬고 그전의 그리스, 로마제국도 그러했습니다.
동양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그렇지 않을 것 이라고 장담합니까?
그렇지 않을 것 입니다.
물론 광활한 영토와 풍부한 지하자원 등의 자연적인 혜택은 받았지마는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기준으로 이 세상일을 재단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미국이 좀 더 인류의 공존과 공영에 대해 기여해야합니다.
그리고 더욱 겸양지덕의 자세를 견지해야합니다.
누군가가 말한 대로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옵니다.
미국이 아무리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갖은 정책이나 계획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의 큰 뜻에 반하는 일을 성취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미국은 신 제국주의의 망상을 버려야합니다.
그것이 인류 전체가 공존하는 길입니다.
조회 : 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