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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1 14:42
01.11.14 횡간을 읽자(내면의 인식)
 글쓴이 : admin
조회 : 792  
우리는 많은 책과 신문 등을 매일 접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속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실생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이들은 수박 겉핥기식으로 그냥 스쳐지나 갑니다.
영국의 마거릿 전수상과 중국의 모택동 전주석이 신문을 많이 읽어서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신문을 그날의 기사만 읽은 것이 아니라, 횡간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또 그들은 신문을 매일 접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횡간을 읽었다는 것과 흐름을 읽었다는 것은 달리 표현하면, 그 내면을 읽었다는 것 아닙니까?
겉과 속을 다 알아야, 그 전체를 아는 것이지 어느 한 부분만 알아서는 전체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외모나 그 사람이 하는 말로만 그 사람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그 무엇을 파악해서 대응을 해야 필요 없는 잡음이나 오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분명히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 중에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전지전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항상 겸손한 마음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당당하게 삶을 꾸려 나가면서, 겸손한 자세를 가질 때에 가장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집에서 몇 마리의 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동물들을 키우면서, 저는 동물들도 본능적으로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물이 그럴진데 사람은 어떠하겠습니까?
당연히 그런 본능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겠지요.
내가 아무리 본 마음을 숨기고 싶어도, 상대방은 그것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실체가 드러나는 시점의 차이는 당연히 있겠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상대방에게 내 본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항상 진실된 사실을 근거로 진솔한 자세로 상대를 대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할 것입니다.
나 스스로가 그러한 마음의 자세를 갖고 만사에 임하다 보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도 있고, 개개인의 마음을 읽기 시작하면 전체를 읽는 능력도 생길 것입니다.
전체를 읽는 안목이 생기면, 동시에 전체적인 흐름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넓은 시야를 갖추고 높은 안목을 가지면 좀 더 여유롭게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의 내면을 읽을 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내면부터 읽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욕심을 버려라 그러면 다 얻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하나의 의문이 있었습니다.
나는 원래부터 욕심이 없는데 무슨 욕심을 버리라는 말이냐
부릴 욕심도 없다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내가 정신을 차리고 나서 다시 한번 욕심을 버려라하는 글귀를 쳐다봤습니다.
아하! 욕심을 버려라 한 것은 사물과 사람을 있는 그대로, 즉 가장 객관적으로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안과 밖을, 내면을, 아니면 횡간을 읽을 줄 알아야 사람과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그래야 그 상대에 적합한 대응책을 강구할 수 있고 그러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섬광처럼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 것만을 판단 기준으로 삼지 말고, 그 내면의 것도 감안하면 큰 흐름을 따라 잡을 수 있어 실패의 가능성이 훨씬 줄 것입니다.
내면을, 횡간을 읽는 지혜를 가집시다.
나의 성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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