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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2 16:22
01.11.14 사주와 팔자
 글쓴이 : admin
조회 : 1,047  
우선 사주와 팔자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사주는 년, , , , 네 가지를 말하는 것이고, 팔자는 갑, , , 정 등과 자, , , 묘 등등의 글자의 조합을 년, , , 시에 대입 했을 때에 그 글자 수가 여덟이라 팔자입니다.
어디에 가서 인생 상담을 해보면 태어난 시가 제일 중요하다 합니다.
요즈음은 병원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많아 태어난 시를 정확히 아는 경우가 많지만, 예전에는 시계가 많이 보급 되지 않아 부모들이나 주위의 어르신들에게 물어보면 새벽에 밭일 하고 보리쌀 삶을 때에, 첫 새벽에 닭 울 때에 등등 정확히 시각을 알 수 없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 정확한 시를 모르는데 어떻게 사주팔자를 자신 있게 알 수 있다고 하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요즈음에는 좋은 사주를 갖게 하겠다고 시각에 맞추어 제왕절개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중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다른 나라의 경우는 감안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대로 이해한다 해도 지금은 생각해 보십시오.
똑같은 시각에 태어나도 한국시각, 미국시각, 유럽의 시각이 다 다른데 그때에는 어느 시각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까?
그리니치 표준시로 판단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으면 수정된 그 시각에 그 사람의 사주가 결정 되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어떤 사람들은 수정설이니 어떠니 한다고는 합니다.
설혹 그런 이론이 성립된다 해도 그 정확한 난자와 정자의 수정시각을 감히 그 어느 누구가 알 수 있다고 자신합니까?
자 시는 전날 23시부터 익일 01시까지이고, 축시는 01시부터 03시까지인데 정확한 01시는 자시 인가요 축시 인가요?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매시마다 몇 백 명씩 태어납니다.
그리고 60년을 주기로 또 똑같은 사주를 가지고 반복해서 태어나는데 그들은 판박이처럼 똑같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인지 어떤지 궁금한 일 아닙니까?
몇 년 전에 여러 공중 TV 매체에서도 이런 내용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소위 역술인 이라는 사람들이 마지막 결론으로 하는 이야기가 사주, 팔자가 같다고 똑같은 인생을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성장 조건과 환경 그리고 노력 여하에 따라 인생 역정이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어떤 이들은 사주, 팔자에 의한 운명은 피할 수 없다 하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어 살아야 하는지 정말 사람 헷갈리게 합니다. 그러니 혹세무민한다는 소리도 듣고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그런 이론들이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그래도 그런 것을 이용해서 소위 소원 성취도하고 성공도 이루어 잘 사는 사람들도 있지 않느냐? 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경우는 어떻게 설명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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