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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1 07:40
01.11.14 삶의 형태
 글쓴이 : admin
조회 : 532  
당신이 살아오면서 결정하신일 중에
: 가장 옳게 결정하신 것을 무엇입니까?
: 가장 잘못 판단하신 것을 무엇입니까?
: 인생에서 가장 성취하고 싶은 것을 무엇입니까?
: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당신이 행동한 것은 무엇입니까?
: 당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당신에게 부여된 모든 정황 중에서 가장 당신에게 짐이 되거나,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가장 잘못하신 판단이 있었다면 그것은 자의에 의한 것입니까? 타의에 의한 것입니까?
: ""항의 경우 당신은 그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을 하고 당신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까? 혹은 숙명으로 받아드린 것입니까?
: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꾸려 나갈 계획입니까?
: 만약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힘들고 고된 길을 걸어야 한다고 하면 그 길을 이기고 지나갈 마음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추상적인 사고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과정에 불과한 것을 최종적인 목표인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고난과 역경을 딛고 높은 산에 올라본 사람이야말로 그 환희와 희열을 즐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에서도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들인 사람이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즐거움을 아는 것이지 그저 남과같이 그러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만 가지고 있던 사람은 도저히 그 즐거움을 알 수도 없을 뿐 아니라 그 과정의 지루하고 힘든 역정을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속담에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지고 십리를 간다"는 말과 "봉사 기름값 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뚜렷한 소신과 목적도 없이 그저 남이 한다니까 무엇이든 자기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은 불안한 심정과 부화뇌동하는 마음으로 소득없는 짓을 하는 것을 빗대서 하는 말이고 후자는 자기 형편과 맞지 않은 일을 하는 어리석은 자를 경계코자 하는 말입니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에게는 목발이 필요하고 눈이 먼 사람은 지팡이가 필요하고 시력이 약한이는 안경을 지녀야 하고 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보청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과 처지를 망각하고 남이 하는 것을 흉내내기에 급급합니다. 이것은 눈먼 이가 안경을 쓰고 귀먹은 이가 지팡이를 갖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하면 나에게 가장 효과적인 것이 될 것인지를 잘 알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시간과 경비가 필요없이 들뿐만 아니라 오히려 거추장스럽기까지 한 것입니다.
삶의 형태도 각자에게 맞는 형태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나에게 가장 적합한 삶의 형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냉철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현재 내가 처해 있는 상황에 가장 걸맞는 형태의 삶은 어떤 것인지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일생을 독신으로 세상의 모든 재물과 인연을 끊고 살아가는 비구, 비구니와 신부, 수녀들의 생활을 어느 누구도 감히 비천하다거나 아무런 의미없는 생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법을 어기고 남을 속이면서 많은 재산을 모아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을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존경하지도 않습니다.
각각의 삶은 그 삶을 영위할 당사자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의미있는 삶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의미없는 허송세월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 자신이 삶을 영위할 주체요 주인공입니다. 내 가족, 좁게 표현하면 내부모, 내배우자, 내자식은 내 삶의 주체는 아니더라도 주체와 다름없이 내 삶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나역시 그들에게도 그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들이 당연히 나에게 의미있는 일이여야 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 아닌 주인공 같은 내 가족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만약 내 인생을 즐기고 삶의 의미를 부여하겠다고 하는 일들이 내가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그 가정에는 불화가 그치지 않을 것이며, 더 나아가 내 자신을 위한 일을 할 수 없게 까지 될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삶을 영위하는 것이 옳다라는 정형은 없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내주위의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수용될 수 있는 삶을 영위하고 더 나아가 불특정 다수로부터도 인정받을 수 있는 삶이라면 그것은 분명 의미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듯혹은 물결치는 대로, 바람부는 대로라 하는 속담처럼 자신의 의지는 없고 특징없는 삶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1. 내가 하는 언행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를 입히는 일은 없는지
2. 내가 하는 언행이 자의적인 해석을 근거로 하고 있지는 않는지
3. 내가 하는 일이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4.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행동하고 생각하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하면 큰 후회 없이 생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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