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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1 07:37
01.11.14 祖國의 앞날
 글쓴이 : admin
조회 : 509  
떠오르는 한 마리의 용에서 지렁이로 변한 것일까?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린 것일까?
많은 대기업 집단의 침몰로 복잡한 정치 상황에 처해 있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과연 이런 현상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그 현실성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백가쟁명이 무색하리 만치 많은 전문가가 나름대로의 처방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 국민들에게는 잘 먹혀 들어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남포 지역에 있는 고구려 고분벽화가 촬영되어 공개 되었는데 그 시대에도 과연 찬란한 문화와 문명을 가진 우리 선조들에 대해 높은 찬사의 마음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나라에서도 없는 사실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자신들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억지 주장까지도 하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가 그들 주장의 허구성을 비판하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사실을 正使가 아니라는 둥 중국의 역사서에 기록이 없다는 둥 하면서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듯한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 시절부터 우리 조상들의 사대주의가 우리 민족의 발전을 저해한 가장 크나큰 병폐라고 가르치고 있으면서도 그런 주장을 펴 든 이들이 현실에서는 스스로 앞장서서 사대주의식 발상으로 무장하고 있으니 이런것들은 과연 어떻게 해석하고 설명해야 할지 막연할 뿐이다.
많은 영웅호걸들이 한 세상을 풍미하고 호령하다 사라져도 우리 민족과 국가가 꾸준히 발달하고 유지 존속 된 것은 묵묵히 자신의 책무를 수행한 대다수 민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장 기본적인 철칙도 자신에게만은 예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예외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만약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국가와 민족이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 질 것처럼 협박 아닌 협박 같은 주장을 하고 있으니 그 분들에게 한 마디만 묻겠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다면 그 때에 우리 국가와 민족은 어떻게 변할 것으로 생각 하십니까?"
어려운 난국을 헤쳐 가기 위해서는 대화합과 단결이 물론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대화합과 단결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자가 자신의 희망이나 욕망으로부터 해방되어 좀 더 양보하고 겸양의 미덕을 발휘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책임지겠다고 주장하는 정치 지도자, 경제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양보하는 겸양의 미덕을 발휘해야 합니다.
삶의 질은 천태만상이고 매우 복잡한 것입니다.
어느 특정 위치가 아니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의 무능력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떠한 경우는 나보다 남이 더욱 우수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만이라도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럴때에 우리나라가 처한 이 어려운 난국은 따뜻한 햇살에 안개가 증발하듯 깨끗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敎育행정 책임자와 敎育者들의 투철한 사명 의식입니다.
경제적인 풍요를 원한다면 그야말로 치열한 생존경쟁이 존재하며 그에 상응하는 보수도 많이 보장되는 사기업으로 진출하여 타인들과 정정당당히 맞서야 할 것 입니다.
특별한 잘못이 없으면 정년까지 보장되는 평생직장에서 경쟁이라고는 없이 승급, 승진에만 매달리고 아직까지 육체와 정신이 성숙하지 못한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교직을 선택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면도 파악하려는 노력도 기울여야 할 것 입니다.
일반 기업체에서 명예퇴직이나 조기퇴직이나 혹은 비용절감과 체질개선을 위한다는 명분아래에서 젊고 활기찬 젊은이들에게 떠밀리다시피 평생을 몸담았던 직장에서 물러나는 사람들의 비애에 비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교직을 원하는데도 기존의 인원 때문에 몇 년씩을 대기하고 있는 사실을 보면 교직은 그래도 직업으로써 편안한 상태에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의 경제적 현실을 완전히 무시 할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처음 교직을 선택 했을 때 가졌던 희망과 포부를 버리지 말고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그 어떤 물질적인 것보다 훨씬 아니 비교 할 수 없을만큼 큰 국가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튼튼한 교육이라는 성장과정을 거친 국민이 많아질수록 뿌리 깊은 나무처럼 아무리 비가 내리고 바람이 휘몰아쳐도 꿈쩍하지 않는 우리 국가와 민족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돈은 수단이 되어야지 결코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을 관조하다 보면 그 인생의 참 맛을 알게 하는 것은 한 두 가지로 한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게 될 것이다.
창창한 우리의 앞날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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