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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30 09:55
01.11.14 愚 考 重 罪
 글쓴이 : admin
조회 : 550  
政治人에는 自己가 한 約束에 대해 그럴듯한 이유를 대면서 헌신버리듯 내팽개치는 사람이 많다.
이인제 씨가 그러하고 김대중 씨가 그러하다. 92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낙선한 김대중 씨가 눈물을 먹으면서 정계 은퇴를 발표했을 때 우리나라도 군사통치시대, 개발독재시대를 벗어나 진정한 민주주의가 정착해 나가는구나 하고 깨끗이 패배를 인정하는 그 사람에게 손뼉을 치며 격려해 주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느닷없이 아시아 태평양 평화재단이라는 것을 설립하여 국내보다 세계평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하더니 갑자지 진정한 야당 역할을 할 수 없는 정당이라며 기존 야당을 매도하면서 신당을 창당하였다. 그러면서 외국의 누구도 정계은퇴를 표시했다 번복하여 최고 통수권자의 지위에 올랐으므로 자기의 변신도 절대로 비합리적이거나, 비양심적인 것은 아니라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주장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세 번이나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국정수행 능력의 준비기간으로 어느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인제 씨의 경우 자신과 대결해서 패배한 사람이 탈당하여 독자 출마를 주장할때는 그 사람을 민주주의의 기본도 모르는 후안무취한 사람으로 매도하더니 자신이 경선에서 낙선하자 국민의 여망을 저버릴 수 없어 고민과 고민 끝에 독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국민에게 사죄하기는커녕 자신을 옹호하는데에만 급급하다.
물론 두 사람 모두 그러한 위치에 오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을것이고, 국가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최고 통치자만이 국가와 민족을 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 외에 많은 고위직 혹은 지도급 인사들은 무용지물이란 말이며 전체 국민들이 피땀흘리며 자기 본분을 충실히 수행하여 이루어낸 국가의 안정 발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
많은 지도자들이 말로는 민초들의 끈질기고 강인한 생명력과 활동력으로 인해 국가기반이 공고히 되었고 그들로 해서 국가의 앞날이 매우 밝다고 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아니면 이 국가가 곧 망해버릴 것 같이 말하고 있다.
이것은 이현령비현령 격이니 아무 말씀마시고 대권욕에 불붙은 불쌍한 저를 위해 한 표 부탁합니다.’ 하고 이실직고 구걸해야 할 것이다.
언필칭 말씀은 상의하달 방식의 전형적인 정치형태가 국가의 국방과, 경제 그리고 교육등 모든 분야를 세계 조류에서 뒤떨어지게 만들었고 비효율의 근본 원인이라고 하면서 자기네들은 자기들이 최고 권좌에 올라야만 그 병폐를 혁파할 수 있지 그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은 그러한 의지도 가지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능력도 없다고 말하고 있으니 이런 경우를 두고 무어라 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우리나라의 전직 대통령들중에 그 어느 누구가 국가의 경제를 망치고 국가안보를 위기에 빠뜨리겠다고한 분들이 있었을까?
어느 누구도 그러하지 않았다.
문제는 그 최고 통수권자가 국정수행 방침을 충실히 수행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약속과 달리 국가가 흔들렸던 것이다.
만약에 두 분도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면 백의종군하면서 국가 기틀 확립의 초석이 되겠다고 하는 자세를 가져야 했다.
국민의 요구, 국가의 요청, 심하면 시대적 요청 운운하는데 그럴량이면 수사학을 배워 좋은 말 잘하는 이가 국가운영의 책임을 지면 될 것이다.
국민의 생각 소위 여론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과 다르다 하더라도 국가안보와 발전을 위해서는 과감히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하건만 국민의 여론 혹은 국민의 의혹이 겁나 요리 조리 피해다니는 듯한 인상을 주는 이들이 과연 국정을 책임있게 소신을 갖고 운영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주장했던 많은 영웅호걸이 사라져도 인류는 발전하고 발달해 왔다. 내가 아니라도 다른이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야할 것이다.
남의 잘못은 크게 부각시키고 자기의 잘못은 잘 몰랐다고 하거나 관습적으로 그렇게 하는것이였기 때문에 법조항이 어떠하느냐 하는 것은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파렴치한 언행은 절대로 삼가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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