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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5 09:50
02.02.15 방생(放生)인가, 살생(殺生)인가?
 글쓴이 : admin
조회 : 2,144  
2002.02.15 13:59
방생(放生)인가?, 살생(殺生)인가?
 
따뜻한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움츠리고있다 봄이 되면 너도 나도 방생간다고 야단입니다.
불교 사찰에서도 큰 행사로 방생 법회를 열고있습니다.
방생이란 어떤 것입니까?
올가미에 걸린 동물이나 어린 아이들의 장난으로 죽음의 길에 들어선 것들을 구해주자는 것 아닙니까?
방생이란 일이 우연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작금의 형태를 보아서는 인위적으로 일을 만들고 있으니 진정한 방생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방생한답시고 무분별하게 동물들을 산야나 강에 뿌리니 생태계 파괴니 자연 환경 훼손이니 하며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온실같은 환경에 적응이 된 것들을 밖으로 내 몬다는 것은 방생이 아니라 오히려 살생이라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고기 먹이 준다고 쌀이나 밥을 강이나 바다에 흩어 주변 환경을 더럽히거나, 과일 등이 추하게 흩어져있는 모습을 당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야생동물들 중에 인간과 같이 생활한 기간이 좀 있는 경우에는 자연상태로 되돌려줘도 옳게 살아가지 못하고 다른 짐승들의 먹이가 된답니다.
그러니 지금의 방생이 과연 옳은 방생인지 아니면 방생을 통한 살생인지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 항상 당초의 의미를 되새겨 봐야 하는데, 우리는 지금 본래의 의미를 잃은 방생을 한다고 법석을 떠는 것은 아닌지요?
새순이 돋는 봄을 맞으며, 방생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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