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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5 09:48
02.02.13 천도재(영들을 어디로 보내는가?)
 글쓴이 : admin
조회 : 2,172  
2002.02.13 10:02
천도재 薦度齋 (영들을 어디로 보내는가?)
 
불과 30여 년 전에도 우리 장례의례로써는 일년 소상이요 삼년 탈상이였습니다.
그런데, 경제발전으로 직장이 다양해지고 직업도 각양각색으로 어느 일정한 지역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만약에 그 고집을 피우면 가정 경제를 꾸릴 수 없게 되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상황이 변하자 삼년 탈상도 지킬 수 없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삼년 탈상이 일년 탈상으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보신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들이 간혹 양복 깃에 하얀 리본을 달고있던 것 말입니다.
상주임을 표시하고 다닌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도 바쁜 일상 생활로 인해 다 지키기 어렵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빈소를 차려놓고 음식을 올리고 하는 것도 바쁜 생활로 인해서 어렵게 된 것입니다.
많은 민중들이 고민에 빠져있을 때에 구세주같은 방법이 나타났습니다.
불가에서는 49제로 죽은 조상들을 천도하여 준다는 것 이였습니다.
불가에 몸담고 있는 이들의 욕구와 딱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특별히 종교적인 갈등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절에 가서 천도재를 치르면서 조상들께서 편히 저승으로 가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크나큰 맹점이 몇 개 있습니다.
하나는 조상들을 천도 시켜준다는 그들부터가 저승이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가는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먹물 옷을 입고 머리를 깎았다고 다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닌데 그들은 모두가 염불만 읊으면 그 영들이 다 극락으로 간다고 말을 하고 있고 우리 일반인들은 그것을 믿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 우리가 그 영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들도 생활을 하시면서 많이 느끼실 것입니다.
내 뜻대로 되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데 잿빛 옷을 입었다고 다 능력이 생기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도 그 속을 잘 알아보고 어떤 결심을 하셔야지 남의 말만 듣고 따르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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